소영의 노력 포스터

소영의 노력

영화
댓글 (21) 댓글 좋아요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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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자리
구석자리
나도!!15
수변공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틈에 정자세로 앉아 소영 춤을 끝까지 봐주던 그 관객. 그 한 사람 때문에 한참을 못 일어났습니다. 무대 없는 공터에서 추는 후반부가 제일 오래 남네요.
개봉일2026. 07. 22.
회차
1
제작국가
한국
언어한국어
제작년도2026
연령등급전체 관람가
방영채널

줄거리

무용수 소영은 밤마다 무대를 떠올린다. 소영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 우연한 잔치는 계속되지 않고, 고민 투성이인 일상은 다시 돌아온다. 그건 꿈이었을까, 소영은 그게 어렵다는 것을 직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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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지기
정상지기🥺 먹먹15일 전
딴 건 포기해도 무용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 계속 남습니다. 무대 없이 공터에서 춤추는 장면이 참 좋았어요.
수줍은카페인
수줍은카페인🥺 먹먹15일 전
소영이 걸을 때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는 게 오래 남습니다. 극적인 장면 하나 없는데 다 보고 한참 앉아 있었어요
다정이
다정이🥺 먹먹16일 전
카메라가 같이 흔들리는 게 계속 마음에 남아요
바람산
바람산🥺 먹먹16일 전
흔들리는 걸음을 카메라가 같이 흔들리며 따라가는데 거기서부터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끝까지 다 보고 한참 앉아 있었어요.
다정이
다정이🥺 먹먹16일 전
수변공원 장면에서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데 딱 한 사람이 자세 고쳐 앉고 끝까지 봐주잖아요. 거기서 좀 먹먹했어요. 무대도 조명도 없는 공터에서 춤추는 후반부가 오히려 제일 무대 같았고요. 카메라 들고 그냥 찍는 거지 하던 말도 계속 맴돌아요.
흔들린초점
흔들린초점🥺 먹먹16일 전
카메라가 소영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같이 휘청거립니다. 걸음이 흔들리면 화면도 흔들리고, 그게 관찰이 아니라 동행처럼 느껴져서 초반부터 자세를 고쳐 앉게 됐습니다. 화려한 무대 장면보다 후반에 공터에서 무대도 조명도 없이 춤추는 쪽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카메라를 직접 들고 '그냥 찍는 거지' 하는 대목도요. 극적인 클라이맥스를 기대하면 심심할 수 있는데, 저는 그 담담함이 이 영화가 소영을 대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책예찬
산책예찬🥺 먹먹16일 전
무대 위보다 후반에 공터에서 그냥 춤추던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수변공원에서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데 혼자 정자세로 끝까지 봐주던 분, 그 뒷모습에서 좀 울컥했어요. 소영씨 걸음 따라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는 게 처음엔 어지러웠는데 나중엔 그게 맞다 싶더라고요.
몰입러
몰입러16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극적인 클라이맥스 기대하고 틀면 20분쯤에서 접을 사람 많을 거임. 근데 이 다큐는 애초에 그 공식으로 안 굴러감. 걸음이 흔들리면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게 그냥 두는데, 감정 짜내려는 장치가 아니라 그 사람 시점을 훼손 안 하겠다는 선택으로 읽힘. 후반에 소영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그냥 찍는 거지 하는 대목에서 앞에 깔아둔 게 한 번에 회수된다. 무대 위 공연보다 무대도 없는 공터에서 추는 쪽이 더 세게 남는 것도 그래서고. 딴 건 포기해도 무용은 포기 못한다는 말을 설명 없이 툭 놓고 지나가는 구성이 단단함. 느리다는 지적은 맞는 말인데 그게 결함은 아니라고 봄.
까칠콩
까칠콩🥺 먹먹16일 전
소영이 공터에서 무대 없이 추는 장면 하나로 다 설명이 되더라고요
책장넘기기
책장넘기기🥺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도 조명도 없이 추는 장면. 걸음이 흔들리니까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는데 그게 소영을 따라가는 유일한 방법이었겠구나 싶었다
구석자리
구석자리🥺 먹먹17일 전
흔들리는 걸음에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는 게 이 영화의 태도 같았습니다. 공터에서 무대 없이 춤추던 장면이 오래 남네요.
고요한별
고요한별🥺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도 조명도 없이 혼자 춤추는 장면에서 한참을 멈춰뒀습니다. 그 앞까지는 소영이 뭘 얼마나 해내는지를 보고 있었는데, 그 장면부터는 그냥 사람이 서 있는 걸 보고 있더군요. 딴 건 포기해도 무용은 포기 못 하겠다는 말이 그렇게 담담하게 나오는 것도 그렇고요. 극적인 장면 하나 없이 오래 바라보기만 하는데 며칠 지나서도 계속 생각납니다. 느리다는 사람 마음도 알겠는데, 저는 그 느린 게 이 영화의 전부라고 봅니다.
팀플러
팀플러🥺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도 없이 춤추는 그 장면에서 숨이 멈췄다 ㅠ 딴 건 포기해도 무용은 못 놓겠다는 말이 계속 맴돎다
여운가
여운가🥺 먹먹17일 전
수변공원 장면에서 사람들 다 그냥 지나가는데 한 명만 서서 끝까지 보고 있잖아요. 거기서 좀 멈췤습니다. 편집으로 뭔가 더 하려고 안 하고 그냥 오래 두고 보는 게 좋았어요
여운가
여운가🥺 먹먹17일 전
수변공원에서 무대도 없이 춤추는 장면, 지나가던 사람 하나가 정자세로 서서 끝까지 봐주더라구요. 그 한 장면으로 이 영화가 뭔가 하려는지 다 알겠던데. 카메라가 같이 흔들리는 것도 그냥 둔 게 아니었고요
필름속산책자
필름속산책자🥺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도 조명도 없이 혼자 춤추던 장면에서 결국 눈물이 났다. 화려한 무대 공연보다 그 아무것도 없는 데서 추는 춤이 훨씬 오래 남는다. '딴 거는 포기할 수 있지만 무용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 이 말 하나로 영화가 다 설명되는 것 같기도 하고. 카메라를 소영이 직접 들고 '그냥 찍는 거지' 하는 후반부도 좋았다. 극복 서사로 안 끌고 간 게 제일 고마웠음.
구석자리
구석자리🥺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 없이 춤추는 그 장면 하나로 이 영화가 뭘 하려는지 다 알겠더군요. 카메라가 같이 흔들리는 것도 일부러 그런 거겠죠. 극적인 순간을 억지로 만들려 하지 않아서 오히려 끝까지 봤습니다.
스크린속여운
스크린속여운🥺 먹먹17일 전
공터에서 무대도 없이 춤추던 장면이 계속 남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 분이 자리 잡고 끝까지 봐주더군요. 거기서 좀 울컥했습니다.
여운가
여운가🥺 먹먹17일 전
수변공원 장면에서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데 딱 한 사람만 정자세로 서서 끝까지 봐주던 컷. 거기서 좀 멈칫했다. 소영 걸음 따라 카메라도 같이 흔들리는 것도 의도가 보이고. 후반에 공터에서 무대도 조명도 없이 추는 장면이 제일 오래 남는다
여운가
여운가🥺 먹먹17일 전
수변공원 장면에서 다들 무심히 지나가는데 딱 한 사람만 정자세로 서서 끝까지 봐주잖아요. 그 컷을 안 자르고 그대로 둔 게 좋았어요. 후반에 공터에서 무대 없이 추는 것도 오래 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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