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세 포스터

애정만세

영화
댓글 (22) 댓글 좋아요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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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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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18
공원 벤치 롱테이크에서 카메라가 딱 그 거리에 서 있는 게 계속 생각나요. 더 다가가지도 물러나지도 않고 우는 사람을 그만큼 떨어져서 그냥 봐요. 울다 닦다 또 울고... 아무도 왜 우냐고 물어봐주지 않는다는 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대사가 거의 없는데 바깥 소음이 그 자리를 다 채워버려서 조용한 줄도 몰랐어요. 수박을 볼링공처럼 굴리는 장면에서는 혼자 웃었는데 마지막엔 완전히 말을 잃었습니다. 제목이 애정만세인 게 계속 걸려요
개봉일1995. 06. 17.
회차
1
제작국가
대만
언어한국어
제작년도1995
연령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방영채널

줄거리

거대한 도시 타이베이, 텅 빈 아파트, 문에 꽂힌 열쇠. 납골당 영업사원 샤오캉은 우연히 열쇠를 발견하고 빈집에 숨어든다. 부동산 중개인 메이는 거리에서 만난 남자 아룽과 이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리고 아룽도 몰래 아파트 열쇠를 챙기는데...

양귀미 배우
주연양귀미
이강생 배우
주연이강생
진소영 배우
주연진소영
루이징 배우
루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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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집
손맛집🥺 먹먹7일 전
두 시간 아무 일 없다가 마지막 울음이 값을 합니다. 별 셋.
마음폭풍
마음폭풍15일 전
낯선 도시 골목 보는 재미로 버텔는데 솔직히 중반부터는 시계를 몇 번 봤어요ㅋㅋ 취향 확실히 갈릴 듯
고요한빛
고요한빛🥺 먹먹15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대사가 거의 없는데도 화면이 계속 말을 겉니다. 인물이 방을 나간 뒤에도 카메라가 몇 초를 더 버티는데, 그 침묵을 감독이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마지막 벤치 롯테이크는 울다 닦다 다시 우는 걸 그냥 다 담아두는데 중간에 끕고 싶은 충동이랑 계속 싸우게 되더라고요. 그걸 끝까지 안 끕는 게 이 영화의 태도인 것 같습니다
불맛러
불맛러15일 전
화면 정리는 잘 돼 있는데 20분이 넘도록 아무 일도 안 생기니까 중간부터 시계만 봤습니다. 수박 굴리는 대목에서 곑우 정신 차렸고요. 마지막 울음도 길기만 하지 저한테는 안 와닿았습니다!!
능선사색가
능선사색가🥺 먹먹15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공원 벤치 롱테이크는 끝나기를 기다리게 되는 게 아니라 그냥 옆에 같이 앉아 있게 되더군요. 수박을 볼링공처럼 굴리던 장면 뒤에 그게 오니까 더 그렇습니다. 대사가 거의 없는데 도시 소음만으로 사람 속이 다 들리는 영화였어요. 이건 몇 년 지나도 안 잊힐 것 같습니다.
방랑벽폭발
방랑벽폭발15일 전
두 시간 동안 진짜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셔터소리
셔터소리🥺 먹먹15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마지막 공원 벤치에서 육 분 동안 이어지는 그 울음이 이 영화의 전부라고 생각한다. 울다 닦고 다시 울고, 카메라는 끝까지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앞의 두 시간이 전부 그 장면을 위해 비워둔 시간처럼 느껴졌다. 수박을 볼링공처럼 굴려 던지는 장면이나 침대 밑에 숨어 있는 이강생의 얼굴도 오래 남는다. 대사를 거의 안 주는데 화면이 사람을 이렇게까지 외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게 매번 놀랍다. 90년대 타이베이인데 지금 여기 이야기로 읽힌다
조용한붓끝
조용한붓끝15일 전
빈집 안에 빛 들어오는 방향만 봐도 다 설명된다
손맛장인
손맛장인🥺 먹먹15일 전
대사가 거의 없는데도 끝날 때까지 자리를 못 뜨겠더군요. 공원 벤치에서 울다 닦다 하는 그 긴 한 장면은 그냥 지켜보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었습니다
스크린앞열정
스크린앞열정🥺 먹먹15일 전
공원 벤치에서 6분 내내 울다 닦고 닦다 우는 그 롱테이크, 그거 하나 때문에 며칠을 았습니다. 대사가 거의 없는데도 화면이 다 말해버려요. 수박을 볼링공처럼 굴리는 장면에서 혼자 웃었다가, 마지막 울음소리에 그냥 무너졌고요. 제목은 애정만세인데 정작 사랑은 어디에도 없고 화장지랑 도시락 같은 자잔한 것만 굴러다니는 게... 그게 오히려 더 오래 남네요. 극장 나와서도 한참 못 걸었습니다.
여운가
여운가🥺 먹먹16일 전
공원 벤치 롱테이크 그거 하나로 이 영화는 끝났어요. 울다 닦다 다시 울다가 6분
뚜벅뚜벅산
뚜벅뚜벅산16일 전
두 시간을 앉아 있었는데 뭘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냄비요정
냄비요정🥺 먹먹16일 전
스포일러
스포일러가 포함된 댓글입니다.
공원 벤치에서 우는 그 마지막 롱테이크요. 울다가 멈추고 담배 물었다가 또 터지고... 화면 안에서 아무도 왜 우냐고 안 물어봐주는 게 제일 아팠어요. 그 전까진 솔직히 좀 헤맸거든요. 대사도 없고 수박 굴리고 물만 마시고,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그 조용한 시간들이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끝나고 자리에서 한참 못 일어났고 집 오는 길 내내 그 울음소리가 따라왔어요
고요셔터
고요셔터🥺 먹먹16일 전
마지막 벤치 그 6분 끝나고 한참 못 일어났어요
막살아도예술
막살아도예술16일 전
두 번 시도했는데 두 번 다 졌다. 나랑은 안 맞음
고요한별
고요한별🥺 먹먹16일 전
공원 벤치에서 우는 그 롱테이크. 그거 하나만 남았습니다
고요한땀
고요한땀🥺 먹먹16일 전
마지막 벤치에서 울다 닦다 다시 우는 그 육 분. 며칠째 그 장면만 떠오른다.
미룸이
미룸이🥺 먹먹16일 전
공원 벤치에서 6분 내내 우는 거... 울다 닦고 닦다 울고. 그거 하나 때문에 이 영화 좋아하게 됐다. 대사가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다 들리는 기분
여린나침반
여린나침반🥺 먹먹16일 전
공원 벤치에서 우는 그 롱테이크... 울다 닦다 또 울고,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데 화면을 못 끄겠더라구요. 제목은 애정만세인데 정작 사랑은 어디에도 없고 화장지랑 도시락이랑 빈집 열쇠 같은 것만 굴러다니고요. 수박을 볼링공처럼 굴리는 장면에서는 웃었는데 웃고 나니까 더 쓸쓸해지고... 대사가 거의 없어서 답답할 줄 알았는데 그 텔 빈 아파트의 공기가 계속 따라와요. 며칠은 갈 것 같아요
책장넘기기
책장넘기기🥺 먹먹16일 전
공원 벤치에서 6분을 그냥 울게 두는 배짱... 중간에 한 번도 안 끊으니까 화면 밖 도시 소음까지 다 들어오더군요. 마지막 20분은 진짜 못 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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